두가지 경우로 추정할수 있어요

첫번째는 여성호르몬제 복용으로 인한 혈전 부작용인데요

동맥에 혈전이 생기면 말초로 가는 혈류 부족으로 신체냉감이 증가할수 있구요

이 경우 복용중인 약물을 중단해서 증상이 호전되는지 지켜봐야하고 물론 자가진단이 아니고 담당의사와 상의하셔야 합니다

두번째는 폐경후 호르몬 변화에 따른 혈관운동신경장애 인데요

외부자극에 교감신경의 반응이 예민해져서 혈관이 수축되서 손,발과같은 말초부위로 혈액공급이 잘안되어 과하게 냉기를 느끼게됩니다

이 경우라면 폐경에따른 호르몬변화가 원인이기 때문에 호르몬치료를 계속하셔야하고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도움을 받으실수 있어요

찬것을 피하고 보온에 더 신경쓰시고

스트레스같은 정신적 긴장은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마음을 편하게하시고 가벼운 운동과 반신욕,족욕이 혈관 이완에 도움이 됩니다

몸을 조이는 꽉끼는 의복은 피하시고 카페인,편두통약,일부혈압약처럼 혈관을 수축시키는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지도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