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릭정 복용 4개월된 53세 입니다.
안젤릭정 복용후 갱년기증상이 무엇이었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일상생활에 빠르게 적응을 하였는데
복용 2개월째부터. 복부팽창되고 유방이 빵빵해져서
현재 4개월째 접어든 이 싯점에는 마치 제가 만삭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너무 불편합니다. 제가 일반인에 비해 유방이 비대하긴 합니다 ㅠ 그래서 더 불편감을 더 느낍니다.
매일 아침 저녁에 걷기 운동도 하고 둘레길 걷기도 하며 운동을 하는데도 살은 빠지지 않고 오히려 복부 및 등에도 살이 울퉁불퉁.. 호르몬제 먹기전보다 상태가 너무 심각합니다.
호르몬제를 바꾸면 된다고 하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에 호르몬제를 바꾸어도 부작용이 두려워 호르몬제를 먹고 싶지 않은게 저의 현재 마음 상태입니다.
만약 알젤릭정을 현재 복용중단하게 되면 또다른 부작용이 생길수 있을가요?
다시 호르몬이 없어서 갱년기 증상이 시작되겠지만 열감이나 밤에 잠을 못자는것은 참을수 있겠는데 질염이 심해지는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긴합니다.. 호르몬제 먹기 시작한것도 질염이 심해서 먹기로 결심을 하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