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데카솔과 후시딘 차이 비교 성분과 효과도 다르다!

Posted by 송약사 on 2020-06-19 항생제 일반약

Q: 마데카솔과 후시딘중 어떤 게 더 잘듣나요?

마데카솔과 후시딘은 TV광고로 인지도가 높은 제품이다.

대부분 상처가 나면 마데카솔 후시딘이 떠오를 것이다.

근무하다보면 가끔 마데카솔이 더 잘 듣는지 아니면 후시딘이 더 잘듣는지 물어보시는 환자들이 있다.

어떤 연고가 더 잘듣는지는 경우마다 다를 것이다.

항생제마다 감수성이 있는 균이 다르고 내성균도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두 가지 연고 모두 일반적인 상처에 치료 효과가 좋지만 잘 듣지 않는 경우 다른 항생제연고로 바꾸면 된다.

한가지 연고를 자주 오래 바르다 보면 함유된 항생제 성분에 내성이 생겨 잘듣지 않을 수 있다.

또 빨리 낫겠다고 듬뿍 자주 바르게 되면 다른 감염이 생기거나 항생제 내성이 생길 수 있으니 하루 1~2번 살짝 펴 바르는 게 좋다.


Q: 마데카솔과 후시딘의 차이점은?

후시딘과 마데카솔 모두 상처 감염을 예방하는 항생제가 들어있는데 (후시딘은 퓨시드산/ 마데카솔은 네오마이신)

퓨시드산은 주로 그람양성균에 마데카솔은 그람음성균에 항균효과가 있다.


후시딘


예로 화농(고름),알레르기성 질환 등을 유발하는 연쇄상구균은 그람양성균이므로 후시딘은 효과가 있고 마데카솔은 효과가 없다.

효과를 나타내는 균의 종류가 다르다는 차이가 있다.


마데카솔


또 후시딘에는 항생제 성분만 들어있고 마데카솔에는 항생제와 센텔라아시아티카 추출물 성분이 복합되어있다.

센텔라아시아티카는 추출물은 식물성 성분으로 흉터 없이 상처가 아물도록 도와준다.



Q: 개봉한 연고는 언제까지 쓸수있나

개봉한 연고를 표기된 유통기한까지 쓰는 것은 약효를 보장할 수 없고 오염의 우려가 있다.

개봉 후 언제까지 쓸 수가 있는지 정해진 기준은 없지만 연고를 사용할 때 오염된 상처 부위에 직접 닿지 않도록 사용하고 몇 개월 정도는 사용해도 될듯하다.

그 이전이라도 내용물이 밖으로 흘러나오거나 약이 담긴 용기가 훼손된 경우에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사용시 주의할 점

먹는 약이 아니라도 항생제가 들어있는 약은 항생제로 인한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자극감,피부발진,가려움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중단해야 한다. 

항생제를 반복,장기적으로 복용하면 항생제에 내성이 생길수 있으므로 효과를 나타내는 최소 용량으로 최대한 짧게 쓰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