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
안구건조증은 눈물의 분비가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증발해서 생기는 질환이다.
증상으로 건조감,모래가 굴러다니는 듯한 이물감이 생기고 시림,통증,충혈,눈의 통증,피로감이 나타나게 된다.
또 눈물막의 균형이 깨져 시야가 뿌옇게 보이기도 한다.
눈이 건조하면 안구표면에 미세한 상처가 생기고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시력에 까지 영향을 줄수있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인공눈물을 사용하여 관리하면 되고 인공눈물이 효과가 없거나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면 적절한 치료를 받아보는것이 좋다.
안구건조증의 증상들을 일시적으로 완화시켜주는 인공눈물은 종류가 다양하고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수 있는 일반의약품들도 있다.
1.리프레쉬 플러스/눈앤(1회용)점안액
- 주성분:카르복시메틸셀룰로즈(CMC)
CMC는 눈물의 점도를 높여 수분의 증발을 막아 안구건조증으로 인한 이물감이나 자극감을 일시적으로 완화한다.
- 방부제가 없는 1회용 제품이기 때문에 렌즈착용시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 필요시 마다 1~2방울씩 넣는다.
- 1회용이므로 한번 쓰고 버려야한다.
2.프렌즈 아이드롭(12ml 고용량)점안액
- 주성분:염화나트륨/염화칼륨/포도당
- 눈에 자극감이 덜하고 건조하고 피로한 눈에 사용한다.
- 렌즈착용시 사용가능하다.
- 보존제(클로르헥시딘)가 들어있는 고용량 제품으로 1일 5~6회 사용하고 개봉후 한달이 지나면 버려야 한다.
- 첨가제로 멘톨이 들어있어 눈에 넣었을때 청량감이 있다.
- 개봉후에 한달이 지나면 버려야한다.
3.모이스뷰(1회용)점안액
- 주성분:트레할로스
식품이나 의약품에 많이 사용되는 보습제이다.
- 눈의 건조로 인한 자극감이나 눈의 피로에 사용한다.
- 첨가제로 히알루론산이 들어있어 눈물의 점도를 높여준다.
- 방부제가 없어 필요시마다 1일 수회 횟수 제한없이 사용 가능하다.
- 1회용이므로 한번 쓰고 버려야한다.
4.리포직 점안겔
- 주성분:카보머
안구건조증상을 완화하는 겔타입 점안제이다.
- 눈에 넣은후에 일시적인 시야흐림이 있을수 있다.
- 1일 3~4회, 자기전에 사용한다.
- 사용전에 렌즈를 제거해야하고 점안한 후 최소 15분이 지난후에 다시 착용할수 있다.
- 개봉후 한달이 지나면 버린다.
5.듀라티얼즈 안연고
- 주성분:라놀린
기름기와 접착성이 있다
- 눈물의 지방층을 지속시켜 주고 방수작용으로 눈물의 증발을 막아 눈을 보호하고 윤활시킨다.
-자기전에 0.5~1센치 정도 눈에 넣는다.
-렌즈를 제거하고 점안한 후에 최소 30분 이상 지나서 다시 착용할수 있다.
-일시적인 시야흐림이 있을수 있다.
-여러가지 안약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각각 최소 5분이상 간격을 벌려서 넣고 연고제를 제일 마지막에 넣는다.
-개봉후 한달이 지나면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