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알리스(구구정,타다라필), 전립선 비대증과 발기부전 치료제의 효과와 주의사항 및 부작용

Posted by 송약사 on 2021-04-21 전문약

타다라필은

타다라필은 발기부전과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사용하는 약으로 타다라필 성분의 의약품으로 시알리스와 구구정 등이 있다.

전립선 비대증은 남성의 생식기관인 전립선이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하여 생기는 질환으로 뜸을 들여야 소변이 나오거나 소변의 흐름이 끊기고 잔뇨감이 남는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구구정


전립선이 커지는 원인은 노화로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전립선은 점점 더 커지게 된다.

따라서 나이가 들면서 거의 대부분은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전립선 비대에 따른 배뇨장애를 겪고 있다고 볼수있다.

시알리스나 구구정은 보통 발기부전 치료제로 알고있으나 5mg 10mg 20mg 중 가장 작은 용량인 5mg은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로 허가받아 사용되고 있으며 보험적용은 되지 않는 비보험약이다.


시알리스


효과 및 복용방법

타다라필이 발기부전과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로 사용되는 것은 혈관확장 작용과 방광과 전립선 근육이완 작용때문이다.

타다라필이 음경의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피가 몰리게 되면서 발기를 돕는다.

약이 효과를 나타내려면 최소 30분이상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복용은 성행위 1시간 전에 복용하면 된다.

발기부전으로 약을 복용하는 경우 보통 10mg 이나 20mg 을 복용하고 젊은 사람의 경우 5mg를 사용하기도 한다.

약의 효과가 꼭 용량에 비례하여 커지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부작용만 커질수 있으므로 적정한 용량을 복용하길 추천한다.

그리고 발기부전 치료제는 성욕을 자극시키는 약이 아니고 발기력을 돕는 혈관확장제이다.

성적인 자극이 없는 상태에서는 아무리 약을 늘려도 발기가 일어나지 않는다.

앞서 말한대로 타다라필을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로 사용하는 경우 가장 작은 용량인 5mg 매일 복용해야 한다.

타다라필이 방광과 전립선 근육을 이완시켜 요도를 넓혀줌으로서 소변이 시원하게 나올수 있도록 돕는다.

1일 1회 5mg을 일정한 시간에 복용하고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가능하다.


주의사항 및 부작용

타다라필 복용시 부작용과 주의해야할 점은 다음과 같다.

고혈압이나 협심증등 심장질환이 있는 환자는 주의가 필요하다.

혈관 확장으로 인해 혈압이 떨어져 저혈압,어지러움,빈맥이나 심계항진(두근거림)이 일어날수 있다

협심증에 쓰는 약인 시그마트(니코란딜),이소켓(이소소르비드 질산염),니트로글리세린과 함께 복용하면 안된다.

마찬가지로 혈관 확장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두통,홍조,코막힘등의 부작용이 나타날수 있다.

알콜도 혈관 확장 작용이 있어 부작용을 증가시킬수 있으므로 가능한 음주를 삼가는 것이 좋다.